김해시 대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대동선착장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 장유3동주민자치회(70여명)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의 공백기를 거쳐 대면 교류 행사를 갖게 된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낙동강생태탐방선 체험과 대동생태체육공원 트래킹 등 대동면의 명소를 돌아보며 교류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23일 주민자치회 통합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각종 활동들을 공유하며 향후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병 대동면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장유3동과의 교류 행사가 재개돼 기쁘다”며 “도농복합으로 추진 시 시너지 효과가 나는 사업들을 장유3동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