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중학생 대상 예술누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누림 체험 프로그램’은 ‘석고와 향료를 이용한 브릭베어 DIY’와 ‘AI 가족캐리커처’로 구성됐으며, 관내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
1회차 교육이었던 ‘브릭베어 DIY’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평소 접하지 못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핸드폰만 하는 주말이 아니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군 가족센터는 청소년, 1인 가구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남해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