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는 매월 1회 갓 만들어낸 맛있는 반찬이 배달된다. 바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나눔愛 밥차에서 진행하는 반찬 봉사 덕분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사)나눔愛밥차는 매월 봉사단원들이 모여 반찬과 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11월에는 연말을 맞이해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까지 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반찬과 후원품을 받은 한 가정은 “나이 들어 홀로 지내다 보니 음식을 해서 끼니를 챙기는 일이 정말 어렵다. 그럴 때마다 우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매월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