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40여 명과 관계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일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9월 교류 협약을 맺은 여수시 돌산읍을 방문해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여수시 주민자치 박람회’에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 주민자치 발전 방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둔포면 주민자치회 이대희 회장은 “바쁘신 와중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돌산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자치, 풀뿌리민주주의,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우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