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곡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에 156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및 건조기 시트 등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공동 빨래방’은 장곡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세탁실로 평일에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이다.
이불 빨래만 가능하고, 가격은 일반주민 5,000원, 75세 이상 주민 3,000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윤창수 장곡면 주민자치회장은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신 장곡면지사협에 감사하다.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공동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장곡면지사협의 빨래방 지원을 통해 우리 면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접근성이 좋은 마을 빨래방에서 세탁물을 쾌적하게 세탁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