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우만1동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동수원로타리클럽에서 15명이 참여했다. 동수원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9월 18일 이웃돕기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추석에 백미 30포 기부에 이어, 우만1동 김장담그기 자원봉사를 하는 등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이날도 우만1동 단체원들과 함께 절임배추 운반,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의 봉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후원금도 기탁했다.
동수원로티라클럽 회장 박근일은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직접 노력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욱 의미가 깊다.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시고, 직접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