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위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경남 도내에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설립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경남지역 시장·군수 18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정부는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대한민국 우주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 경제 로드맵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