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평생학습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가 된 것을 기념하는 한편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각각 열려 왔던 평생학습과 문해교육 행사를 처음으로 동시 개최하는 이유는 두 학습 시스템 참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대상 시상, 문해 시화 시상, 체험수기 시상, 평생학습도시 선포, 문해 시화 작품 전시, 평생학습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꾸려진다.
김돈곤 군수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과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