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지난 4일 송정해수욕장 공용 주차장에서 하반기 재활용품 및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상반기 재활용품 수거활동이후 13개 마을에서 모아온 헌옷, 파지, 고철, 플라스틱 등 7종류의 재활용품을 총 7.7여 톤을 수집했다.
구행남 새마을 협의회장과, 김미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연휴 동안에도 솔선수범하여 재활용품과 헌옷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작업에 힘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활용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