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송내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8개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내동 안전보안관들의 주관하에 8개동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합동으로 송내동 전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순찰을 하면서 가을철 태풍을 대비하여 배수로를 점검하고, 보도블록, 경계석 등 공공시설물 파손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앙분리대, 볼라드 등 교통시설물 등의 파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생활 환경을 미리 시정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송내동 안전보안관 홍인식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은승 송내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보안관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주민 이용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