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밖의 농업기반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운영에 소요되는 수리계 운영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농업종사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기반시설 관리 및 영농경영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상지역은 수혜면적 5만㎡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구이며 지원되는 보조금은 수리시설을 관리하는 관리인의 인건비, 양수장 유지관리비, 용?배수로 준설장비임차료, 시설복구비 등이다.
평창군은 운영비 지원을 위하여 평창군 수리계 운영 및 관리 조례를 2022년 12월에 제정했으며, 지원요건은 ?농업기반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조직(이하 수리계)?을 결성 후 등록하여야 한다. 수리계 조직의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건설과 기반시설팀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 건설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업종사자의 영농경영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면서“군민들의 편리한 영농환경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