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福꾸러미' 선물꾸러미 42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전달했다.
『福꾸러미』사업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강천면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품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했고, 협의체에서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도록 갈비탕과 송편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하여 만든 전, 도토리묵, 잡채도 함께 전달했다.
조영주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복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가위 보름달의 환한 기운이 각 가정에 함께 하셔서,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