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와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학생,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자전거 테마여행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공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도 배부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탄소중립시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에 중요한 역할로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