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7일 모아모아행복센터(광산구 산정동)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28명이 참여했다.
박양애 광주 동구 도란도란안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추진배경과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관련 역량 강화, 시민참여단 분과별 모임 및 활동 의제 도출, 모니터링 현장 활동 실제 사례 응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평등?역량강화?안전?돌봄, 4개 분과로 구성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구정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상생하는 성평등 광산 구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