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신임 이동면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용소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연주 면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요즘처럼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급변하는 날씨에는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지낼 것을 당부했다. 긴급사항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피하는 등 대피요령 등을 설명하는 한편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행정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했다.
이연주 면장은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을 귀 담아 듣고 문제점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