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장평5일장을 맞이하여 6월 25일, 용평면 장평5일장터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회원은 올해 5월부터 매월 25일, 5일장이 열릴 때마다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기부받은 물품들을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채취하고 손질한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관내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리취떡 무료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최기철, 정해옥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하반기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했으며,
정유진 용평면장은 “장평5일장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