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3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4대폭력(성희롱·성폭력 등)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김현정 강사가 △젠더폭력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본 젠더폭력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성평등한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