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해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회사원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일교육은 오후 6시30분 ~ 9시30분, 주말교육은 오전 9시 ~ 12시까지로 귀농정책 관련 사항, 선배 귀농인 정착사례, 작물 기초 재배기술, 분토마을 음식체험관 장류담기 체험, 농업기계 안전교육, 원예실습 등 귀농?귀촌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퇴직예정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동해시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등이 농촌생활에 조기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