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5일,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광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현2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소소마실 마켓문현』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프리마켓에 참여한 일반인, 어르신,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국제금융센터 내 직장인과 일반인 40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치매 지식정도(OX퀴즈) 참여하기, OX퀴즈 참여 후 홍보물품 제공 등의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치매안심센터 인지여부는 참여자 중 58%가 치매안심센터를 “알고 있다”고 했으며 치매 지식도 조사에서“치매는 치료가 불가능 하다!”정답율이 63%, “치매는 혈액검사로 진단한다”정답율 85%, “치매는 장애인으로 등록할수 있다”정답율 87%로 일반인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지식정도가 높은 수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남구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