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오는 4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과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목)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제작(화) 등 총 8개 강좌를 야간반(19시~22시)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양식·일식조리기능사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일)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