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귀농·귀촌(예정)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도모하고자 ‘2023년 귀농인 정착교육(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차, 2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각 30시간씩 총 60시간으로 운영된다.
1차 교육으로 귀농귀촌 사업의 이해, 귀농귀촌 품목선택의 트렌드변화, 농지법, 세무지식, 유통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 및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예정 귀농·귀촌인으로 30명 내외 정원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상담실에 방문하거나 팩스(☏850-3579)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 입문 시 반드시 필요한 농업·농촌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