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6일 관내 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옥수수 기초 재배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농업 분야 공약인 특화작물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450명을 대상으로 한 품목교육을 월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작목으로 옥수수를 선정하고 △옥수수 산업 현황 △옥수수 재배 기술 △옥수수 생리장해 △옥수수 가공 이용 등을 농업인들에게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는 “아산을 대표 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을 도입하기 위해 특화작물 재배 기술 상시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