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지속 근로 가능한 직장문화 개선지원을 위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기업간담회'에 참여할 기업 45개 사를 오늘(17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간담회는 여성문화회관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에 힘쓰는 기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6월 중 개최 예정이다. 간담회는 ▲노무 특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홍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 근로자가 재직 중인 부산지역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문화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조성은 임직원의 직장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 발휘 기회의 확대로 이어져 기업성과에도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