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오는 20일부터 지역먹거리 생산자 발굴 및 조직화를 위해 김해 농업농촌과 소통해나갈 지역먹거리 기획생산 활동가를 모집한다.
기획생산 활동가는 소비자에게 연중 다양한 품목의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직접 방문하여 생산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가는 3월 28일까지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사무국 직접 방문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 받으며, 농업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도상생을 위해서는 지역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소비자에게는 지역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자에게는 지역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며 그에 비례하는 소득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2021년부터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 공동체, 김해’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농촌 유지를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