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소정면 태극당 호두과자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제도다.
태극당호두과자는 ▲빵촌 ▲서울연합의원 ▲CU세종소정점 ▲천안당호두과자 ▲천안당호두과자풍세IC점에 이어 소정면 6번 째 착한가게로 등록했다.
기부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힘든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신 태극당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소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