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 1동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수청지구 아파트 주민들에게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전입신고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당진 1동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지난 2021년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2022년에는 2,649명, 올해 2월 말 기준으로는 1,081명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지엔하임 아파트(829세대) 입주에 이어 최근 호반써밋 1차 아파트(1,084세대)의 입주로 조만간 인구 3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작하는 호반써밋 2차 아파트(998세대)와 현재 건설 중인 동부센트레빌1, 2차(2,607세대), 하이엔(824세대)등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 당진 1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 1동은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 행정수요 급증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숙경 당진 1동장은“전입신고 등으로 인해 행정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민원 안내에 나서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