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움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이랑 너랑 나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일원인 공공도서관도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는 다는 목표 아래, 어린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달 ‘두근두근 1학년 너를 응원해’에 이은 어린이 인성함양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하브루타 질문 독서법과 비경쟁 독서토론 통해 책을 더욱 깊고 넓게 읽을 수 있게 되며, 적극적인 대화로 자연스럽게 소통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부산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독서에 꾸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