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16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분야는 △홈패션, 네일아트, 우클레레 등 취미?문화 3개 과정 △스마트스토어, 초?중학력 검정고시, 한국어 등 시험대비?미래설계 11개 과정 △바리스타, ITQ 컴퓨터 등 자격증반 2개 과정 등이다.
센터는 지난 2월 교육 참여자 모집에 나서 결혼이민자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별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습득하고 전문 직업인 기술을 갖춰 지역에 융화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낸다는 복안이다.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역량을 갖춰 지역사회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