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지난 9일 오후 고창군 석정 미트랑 만찬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고창군사회복지사 정기총회에는 윤준병 정읍고창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용철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박주종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신임회장 등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종만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분들에 감사드리며, 고창군과 고창군 의회에 고창군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철 사회복지과장은 답사에서 “고창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고창군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주종 전라북도 사회복지협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전라북도내 모든 시군지회를 찾아가는 취임식을 통해 협회와 사회복지사들의 거리를 줄이고 소통을 늘리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