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성북동 시민수사대와 함께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과 공무원 등 10여 명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잦은 상가 지역 및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했다. 불법투기 쓰레기와 섞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재분류하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도 앞장섰다.

박장주 성북동 시민수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성북동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