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교육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취업 희망교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경력설계 컨설팅 지원을 위하여 일일 4시간씩 3일 총 12시간 심화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에게는 한국사회에 새롭게 직업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일일 3시간씩 5일 총 15시간 필수과정 및 선택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 총 100명을 목표로 10회 진행할 예정이고 기수별 15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취업희망분야 살펴보기, 재취업에 대한 나의 역량부족이 무엇인지, 홀랜드를 이용한 흥미유형 탐색, 구직기술 습득방법 등 취업준비를 위한 일자리 정보탐색 및 구직 기술향상을 지원해 성공적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하며,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