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억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스포츠 활동인 ‘기억력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신규 프로그램인 ‘기억력스포츠’는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1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들이 기억력스포츠의 기본과정을 체험해 보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 동안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접수를 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의 배경지식과 교구를 활용하여 기억법 향상 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강화 방법을 익혀 학습 기억력을 높이고 두뇌건강도 증진시키는 등 동해시 청소년들이 나만의 기억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