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은 ‘제5회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추진하다고 7일 밝혔다.
산청지역 초·중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순수그림, 포스터, 만화 등으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장애인 차별 금지, 선입견 해소 등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산엔청복지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산청군수상, 경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상, 산엔청복지관장상, 입상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초·중·고 대상별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인식개선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 신청 및 문의는 지역권익옹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