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5일 봄철을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봄맞이 문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봄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봄맞이 문구를 설치해 따스한 봄날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새싹의 움이 트듯이 우리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트는 따스한 봄이 찾아오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구의 중심인 달서구의 모든 구민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희망과 기운이 가득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