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로 중천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대전국학원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1부 삼일절 기념식에 이은 2부 문화행사에서는 바이올린, 트럼펫 연주, 시낭송, 어록 공연, 나라사랑 서예 퍼포먼스까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김광신 청장은“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삼일절의 의미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생각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