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박순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부 교수를 항공정책 분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 집무실에서 박순천 항공정책 분야 정책보좌관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순천 항공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주요 항공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항공 분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정책보좌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순천 항공정책특별보좌관은 지난 1985년부터 2019년까지 33년간 한국공항공사에서 근무한 이후 현재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