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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헌혈 행사 진행

구로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구로구청, 구로구의회, 구로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광장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ABO 및 Rh 혈액형 △B형, C형간염 △간 기능 △총단백 △말라리아, 매독 항체 검사 등) 결과를 제공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영화관람권 △다이소 교환권 △햄버거 세트 교환권 △커피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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