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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모집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리 요원 10명 · 현장 조사원 56명 등 총 66명 모집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4만 5천 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체 조사를 위해 관리 요원 10명, 현장 조사원 56명 등 총 6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성동구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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