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직제개편을 통해 산업혁신팀을 전략산업기획팀으로 개편하여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등 김해시 4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진흥원의 역할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 신규로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신사업 연구회 운영사업은 산·학·연·관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한 연구회 운영을 통하여 “단기과제”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발굴 및 기획을 추진하고 “장기과제”로 김해시 4대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기반조성을 위한 신사업 발굴·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신사업 기획뿐만 아니라 중고로봇 제재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개최 및 연계협력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로봇 리퍼브 관련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의 본격적 출발에 따라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도 협력하여 지역기업을 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역할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것이 바로 진흥원의 ESG경영의 목표”라 밝히며, 2025년은 글로벌 분쟁과 지역 패권주의 등의 확산 등으로 김해시 9,000여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지원기관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연계 의생명산업 활성화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김해시 산하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