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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시 재생 정책 대상 2관왕 수상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주관 도시재생사업 평가, 수상식은 오는 2월 예정

서울 성동구가 사단법인 도시재생 협치포럼이 주관하는 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지역혁신정책 부문에서 '도시경제정책 대상' , '지속가능정책 대상'으로 2관왕에 선정됐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가정책 사업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정책연구, 정책 제안과 함께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2018년 출범 이후,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평가·시상했으며, 2024년 수상식은 2025년 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22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고, 2개 부문 수상 지자체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와 경상남도 의령군 뿐이다.

한편, 성동구는 14년부터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지로 성수가 선정되어 1기 사업이 종료되고 2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수뿐만 아니라 송정, 용답, 사근 등 5개동 6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어 서울시 최다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 구가 2관왕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성동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하며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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