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임직원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시각화하는 팀빌딩 활동 ‘비전 그래피티’를 시작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공연, 대표이사 송년사, 우수직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인문화재단 직원은 “오랜만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몰입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라며 “팀워크 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 재단의 비전 및 각자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용인시민을 위한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재단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