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신간 도서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이노의 가르침’,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열두 살 주식왕’, ‘감자 친구’ 등 일반도서 150권, 아동도서 50권, 총 200권의 도서를 교체해 군민에게 독서와 사색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은 일종의 ‘책 자판기’로 이용자는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원하는 테마와 표지 등을 보고 원하는 도서를 24시간 365일 대출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다누리센터(단양읍 수변로 1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출 권수는 1인 2권, 기한은 3주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만 반납이 가능하다.
신명희 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은 (구)다누리도서관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항상 열려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