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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꽁꽁 ~ 전국 유일의 철원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동계 스포츠의 메카 철원에서 12월 28일(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송읍 오지리 1016-1번지 일원에서 운영되는 빙상장은 국내 유일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가 가능한 정규 400m 야외 트랙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여과활동과 특히 군장병 및 유·청소년들의 동절기 체육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빙상경기연맹은 무료로 개장하는 철원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 스케이트 대여 및 스케이트날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제설작업과 빙질 관리로 빙상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민군관이 하나되어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진 철원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2025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57회 백곰기 전국초교 스케이트 대회의 함성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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