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26일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 분야의 문화·관광 부문에서 First Mover 선도자로써 해당 상을 수상한 김 사장은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데 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선도자와 리더를 발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의 수상자로 선정이 된 김광표 사장은 2023년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본인만의 리더십으로 내부적으로는 공사 안정화에 기여하고 외부적으로는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유원시설인 알파인코스터의 부품 국산화 및 자체 제작 시도를 통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공공기관형 ESG 경영 모델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해 온 결과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광표 사장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군민에게 감동을 주겠단 미션 아래 2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성과들이 하나 둘씩 쌓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행복 파트너로써 단양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등 국내 15개 교수단체와 3개의 언론사, 그리고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 등이 공동 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2년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