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 23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이 삼척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께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와 손난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곱고 힘찬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 어르신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귀여운 산타 모자를 쓰고 망토를 하고 온 아이들이 마치 천사 같이 귀엽다.”라며 행복해 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아이들만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어르신들께도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준 별나라 어린이집 종사자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