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5년도 청년 시각예술인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시각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김해시가 경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공고일(24일) 현재 김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부터 45세 청년 시각예술인으로 시는 개인전 개최와 아트페어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되면 개인전(회화?조소) 1인당 200만원 이내, 아트페어 참가 팀당(4명 이내) 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이다.
김해시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시각예술인들의 개인전 개최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 전시 경비 부담을 덜어주어 예술인으로서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