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2월 23일 미래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분야 총 10명의 2024년 미래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미래인재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미래인재를 접수받았으며, 총 16명의 접수자 중 문화예술 분야 3명, 체육 분야 6명, 기술기능 분야 1명(총 10명)을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서 미래인재로 선발했다.
선발된 미래인재는 3년간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1년차에는 300만 원 및 인증패, 2~3년차에는 각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선발된 미래인재들의 지원금 지급 심의를 통해 총 18명(팀)에게 2~3년차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운영한 미래인재 지원을 통해 총 53명의 개인과 3팀의 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인재가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태백시 미래인재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