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봉평면 기풍회와 방위협의회(회장: 전재준)가 지난 24일 11:00 봉평면사무소 2층 메밀꽃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봉평면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요 논의했다고 전했다.
기풍회는 봉평면 기관·사회 단체장 4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중부지구대, 봉평 119안전센터, 봉평 면대 등 지역의 치안 및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협력 단체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풍회장을 맡고 있는 전재준 봉평면장은 “기풍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봉평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봉평면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