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2월 19일 가수 김희재 팬모임 ‘희랑별’이 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상자와 김치 10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희재 팬모임 ‘희랑별’은 김희재 씨가 이전에 금천구에 거주한 것을 계기로 5년째 금천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라면 200상자와 김치 100상자를 후원했다.
팬들은 “평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영향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희랑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팬심에서 비롯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