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과 홍진호가 갑작스럽게 뭉친다.
내일(2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 10회에서는 권력자 허성범의 뜻에 따라 뭉치게 될 혼돈의 팀 배정이 공개되면서 낙원의 연합 구도에도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날 낙원에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지난 머니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권력자가 된 허성범의 지시대로 새로운 연합을 결성한다.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멤버 조합에 충주맨은 “카드 구겨도 돼요?”라며 또 한 번 흑화해 과연 누가 한 팀이 됐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앞선 머니 챌린지에서 유리사에게 완벽히 속은 홍진호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내 앞에서 우는 순간 목 쳐”라고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최대 라이벌인 장동민에게 고충을 토로하기까지 한다고. 장동민 역시 “왜 이런 데 와서 스트레스받냐”며 공감해 별안간 형성되는 맏형 조합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머니 챌린지 1타 강사 장동민의 특별 추리법 특강이 펼쳐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게임의 핵심을 간파하는 장동민의 족집게 공략에 수강생들의 집중력도 최고조로 치솟았다는 후문. 이에 서바이벌 만렙 장동민의 게임 1등 공략법 특강이 기다려진다.
새로운 연합과 배신 사이 속고 속이는 팀 대결이 시작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10회는 내일(20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